오늘 2026년 4월 20일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입니다.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포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첫 기념행사를 열면서 시작되었고, 1991년에 이르러 정식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재활과 자립을 상징한다고 하죠. 하지만 현장에서 장애인분들과 매일 호흡하는 우리에게 오늘은, 국가가 동정과 시혜의 언어로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차별적인 사회구조와 문화를 바꾸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온 장애 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여전히 부족한 '당연한 권리'를 외치는 날입니다.그 수많은 권리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권리는 단연 '이동권'입니다. 문밖을 나서야 학교도 가고, 병원도 가고, 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특별교통수단 운전원들은 바..